미셸 곤드리의 영화는 조금 난해하다. 스크린을 상큼하고 발칙하게 그리고 몽환적으로 휘저어놓는다. 난잡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메세지를 얻었다. 이 메세지가 그가 의도한 것인지, 내가 내 생각과 융합해서 만들어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아무튼 나는 영화를 봤고, 뭔가를 얻었으니까.
Joel: I can't see anything that I don't like about you.
Clem: But you will.
Joel: Right now i can't.
Clem: But you will.
Joel: Okay
Clem: ..Okay....?
Joel: Okay.
Clem: ..Okay.
Directed by Michel Gon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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