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갇혀 살았다니, 자유를 갈망하는 타는 신경을 끊은게 누구인지 다시 생각해 볼 일. 누가 그에게 핍시의 자유의지를 논하고 그 자유를 쥐락펴락할 권능을 주었는가.
인간이라기 보다는 사회의 부품에 더 가까워진 추악한 모순덩어리들은 세상에 1914년의 재앙을 가져온 것 외에도 다양한 모습의 파멸을 가져오고, 자신들을 혐오하는 또다른 자신들을 양육해왔으며 또 양육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Directed by Michael Han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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