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모든 좋은 영화는 이 외로움을 묘사하는 방법만 다를 뿐 항상 외로움을 조명한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나라의 도구로써의 삶. 치밀하지만 건조하다. 싸우고 고통받고 기쁠 줄 아는 삶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오랜 시간동안의 도청 작전. 일방적이기는 했지만 유대감. 그리고 유대감은 건조한 삶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고, 그 인간다움은 타인의 삶을 지켜냈다.
HGW XX/7
가장 외로운 도구였으며 그러나 의로운 한 명의 사람이었던.
Directed by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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