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이 영화가 동성애 옹호라던가 동성애 묘사 영화라고 느껴지지 않을까.
뭐에 홀리기라도 했나, 하면 아마 스크린 가득 담긴 브로크백의 대자연에 홀린게 분명하다.
연인 사이의 불만, 현실의 격차, 추억 같은 보편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키워드들을 천해절경과 남성 특유의 투박함이라는 도구로 그려냈다.
엔딩 크레딧과 함께 동성애에 대한 이질감 같은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Directed by A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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