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사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석한 (한글제목이기도 한) 12인의 노(怒)한 사람들.
CG는 커녕 색조차 없고, 만들어진지는 5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봐도 너무나 훌륭한 영화다.
영화를 관통했던 주제인 '합리적 의심(resonable doubt)'은 이 사회의 각종 군상들을 대표하는 듯한 12명을 거쳐서 예리하게 표현되고,
민주주의, 법, 의사소통, 조직, 그 어떤 분야라고 해도 꼭 적용되야하는 신념이나 생각을 가르쳐주는 영화.
Directed by Sidney Lu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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