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무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뭐랄까 인생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영화라거나 평생 간직할 최고의 액션영화는 아니지만
이젠 친구처럼 친근한 부르스윌리스 옹과, 영화 내내 한번도 달리지 않는 늙은 아저씨들의 친근하고 여유로운 액션이 독특하고 좋았다.
또, 비록 별점 시장에서 약진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총 소리 하나만큼은 봤던 영화중에서 가장 리얼하고 생생했던 것 같다.
총소리 하면 항상 시끄러운 하이톤 사운드만, 그것도 총마다 다 같은 소리로 틀어대는 영화가 많은데, 레드에서는 총소리에도 베이스음이 들어가고 총마다 소리가 다 달랐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연출한 감독이란다.
Directed by Robert Schwent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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